오랫동안 눈팅도 했고 활동도 했던 곳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동의하거나 말거나 저 개인적인 관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럽라 인벤 : 자료나 게시글 정리정돈은 잘되었으나, 사람이 루리웹이나 디시에 비해 적으니까 가입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내가 이 사이트 가입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한분위기는 아니다. 그리고, 여러사건들이 많아서 불편하기도 불편하고 괜히 글쓰면 공격당할까봐 걱정되는곳이다. 그래서 추천글이나 인증글같이 정리된거 말고는 들리고 싶지 않다.
럽라 루리웹 : 이곳은 자료나 게시글은 방대하며 북적북적하지만 역시 편한 분위기는 아니다. 덕관련 내공 넘치는 글이나 창작 글이나 그림을 잘그려서 올리거나 정보글 같은걸 자주 올리지 못한다면 인사글이나 회원가입글 쓰는거 조차 미안할정도로 불편하다. 그러나, 가끔씩 올라오는 스레번역이나 다른 것들은 볼만한게 참 많다. 눈팅만 하면 하루종일 즐거울수도 있는곳이다.
디시 럽라갤 : 이곳은 개념글에 모든것이 다 정리되어있으며, 유동도 많아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무엇보다 욕을해도 괜찮고 편하기는 무쟈게 편하다. 도시로 치면 서울같다고 해야할것이다. 그러나 활기가 넘치고 편한 분위기인만큼 사건사고도 많고, 뻘글이나 개소리나 낚시글같은 것도 많아서 눈팅을 오래하지 않으면 우왕좌왕하다가 적응못할것이다. 제일 좋은것은 눈팅을 오래해서 필터링 내공을 높이거나 그게 귀찮다면 개념글만 보면 좋은 곳이다.
NLC : 이곳도 사건사고가 많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없는곳이지만... 잘 찾아보면 보석같은 글들을 발견하게 될수 있는 곳이다. 오랫동안 활동은 안했으며 눈팅도 많이 못했기때문에 더 할말은 없다.
솔직히 디시 럽라갤이 제일 편한것 같다. 바쁠때는 개념글만 솨라라라라라락 보면 모든걸 다 본것이나 똑같으니 말이다. 그리고, 예의같은거 안차리고 편하게 말 놓을수있어서 더 정감이 간다.
rbap
나로드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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